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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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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자료후원 제10회 제천문화원 말하는 전시회
『독립의 민족 혼 이곳에 머물다』두 번째 전시회 개최
제천의 8월은 역사적으로 잊지 못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매년 8월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회를 개최 금년은 8.13~8.27 제천시민회관 1,2전시실에서 15일간 개최한다.
국가적으로는 8.15 광복이지만, 제천에서는 구한말 일본에 맞선 전국 최초 최대의병 본거지란 이유로 1907.8.23. 일제는 제천을 불바다(초토화)로 만들어 지도에서조차 사라진 도시라 여길 만큼 지역적 큰 희생이 있었다.
이런 역사적 상흔을 잊지 않기 위해 제천문화원은 천안독립기념관의 자료를 후원 받아 진행하는 두 번째 전시『독립의 민족 혼, 이곳에 머물다』로 준비했다. 전시는 네가지 테마로 ▲나라를 위해 싸운 여성들 ▲나는 광복군입니다. ▲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 여정 ▲우리땅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으로 꾸몄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난이 다시 우리를 불안하게 하지만 문화원은 소독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용한 가운데 개막식은 생략하고 시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개인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윤종섭 제원문화원장은“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개막식 행사 등 다함께 할 수는 없지만 제천시민회관 전시실을 꼭 방문하셔서 슬기로운 불편생활 『우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곁에 있어요.』 한국문화의집 슬로건처럼 지금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가족이 함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대한다.”며 전시의 의미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