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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11-04 09:45
의병창의 131주년 제천의병제 개최
글쓴이 :
문화원
(조회 : 1)
의병창의 131주년 제천의병제 개최
자양영당 고유제·순국선열 묘제 등 의병정신 계승과 시민정신 함양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제천의병 창의 131주년을 맞아 의병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오는 10월 22일 11시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의병창의 131주년 제천의병제」를 개최한다. 이번 의병제는 제천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의병정신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시민정신으로 계승하고자한다.
제천은 1895년 을미의병 전국최초·최대 창의 중심지로, 의병들이 국권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항전한 역사적인 지역이다. 제천의병의 정신은 이후 독립군과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기반이 됐다. 제천의병제는 제천시·군 통합해인 1995년 의병 창의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올해 131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자양영당(숭의사) 고유제는 제천문화원주관 10월 22일 오전 11시 자양영당에서 봉행된다. 제례에는 기관·단체장과 의병유족, 제관, 관내 학생 등이 참여하며, 초헌관은 제천시장, 아헌관은 제천시의회의장, 종헌관은 제천의병유족회장이 맡을 예정이다.
특히 난계국악단의 제례악 연주가 더해져 전통 제례의 의미를 한층 높이고, 3105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및 제레참여 관내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세대에 의병정신을 전할 계획이다. 10월 23일 오전 11시에는 제천동우회 주관으로 순국선열묘역 묘제가 봉행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0월 20일에는 제천한시협회 주관 전국 공모 한시지상백일장 관련 행사와 시상식이 진행되며,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천시민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의림서도회 주관 제천의병사적 서예전이 열린다. 또한 10월 20일 유유컨벤션에서는 제천시장과 제천의병유족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의병유족 간담회가 열려 의병정신 계승과 유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제천의병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 선열들의 충의와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오늘의 시민정신으로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제천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