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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로 본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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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1 13:17

[조선환여승람] 무과

글쓴이 : 문화원

(조회 : 585)

① 김중명 (金仲明) : 자는 이회(而晦)로 청풍(淸風)사람이다. 김전(金琠)의 아들로 힘이 다른 사람을 능가할 정도로 강했다. 인조(仁祖, 1623~1649)시대에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전선관(電線管)의 되었을 때 병사(兵使)로 발탁되었다. 효종(孝宗)의 사당에 중요한 빈객(신하) 위치에 자리하여 배향되었으며, 청풍(淸風)의 백치(白峙)로 은퇴하여 살았다.

② 유재철 (劉載轍) : 자는 성서(聖書), 아호는 고헌(高軒)으로 절의(節義) 유안례(劉安禮)의 후손이다. 업무처리는 의(義)로써 하고, 두터운 화목(和睦)으로 종친들과 친족들을 대하였다. 철종(哲宗, 1849~1863)시대에 무과에 급제하여 부사과(副司果)를 지냈다.